블로그 이웃님 덕분에 알게된 와이드맵

세계지도, 우리나라 지도가 영문과 한글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중에 한글 세계지도 퍼즐을 신청했답니다.

신청후 뒷날 바로 배달된 와이드맵 세계지도 정말 빠름 빠름 빠름  =3=3=3

크기에 한번 놀라고

정성스런 편지에 또 한번 놀라고

제품의 품질에 또 놀랐답니다.

크기는 아이들 공부 책상보다도 더 크답니다.

정성스런 편지는

 요렇게 멋진 엽서와 함께

제이름까지 넣은 편지를 동봉하셨더라구요.

와이드맵은 재직 중이신 여러 사회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통해

만들어 졌다고 해요.

편지를 읽으며 어찌보면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런 작은 정성에 와이드맵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박스에 써진 또 다른 문구하나

재미 감탄 만족이 없으면 무조건 무료 반품이랍니다.

그만큼 와이드맵 지도 퍼즐에 자신도 있다는 거겠죠.

 와이드맵을 잘 사용 할 수 있는 설명서도 들어 있어요.

 와이드맵 지도는 마카펜 또는 유성펜으로 쓰고 지울 수까지 있다네요.

 요 미션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ㅎㅎ 

 지구는 5대양 6대주로 이루어져있다.

요거 한번 읽어보니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학교 다닐때 열심히 외웠던 나라들

퍼즐로 과연 잘 맞출수 있을지 자 도전 들어갑니다.  

 접어서 보관 할 수 있도록 가운데는 퍼즐이 비워 있더라구요. 

 두께 보이시죠.

왠만해서는 반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할 것 같아요.

폭신폭신한 느낌이 좋더라구요. 

  먼저 가운데 비어 있는 부분을 연습으로

맞추어 보라고 했어요.

차근차근 잘 맞추네요.

 가운데 부분 다 맞추고 나더니

와이드맵 지도 퍼즐 위에 올라가서 승리의 브이를 보냅니다.

아이둘이 올라가도 될 만큼 크답니다.

딸아이는 퍼즐 한조각 들더니 강아지 같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시각은 정말 다양한것 같아요.

전 그냥 퍼즐 조각일뿐인데 말이죠.

그러더니 퍼즐판 세워 집이라고 놉니다.

단순히 퍼즐 놀이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로 신이났어요.

가운데 맞추기로 워밍업을 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전체에 도전해 보기로 했답니다. 

 다 부어도 좋다고 했더니 완전 신이나서

퍼즐판을 들고 흔들어 됩니다.

가장자리는 기본으로 붙어져 있어요.

그리고 가운데는 저렇게 하얗게 되어 있네요.

처음이라 이렇게 맞추기란 정말 하늘에 별따기겠죠.

그래서 준비되어 있는 또 한가지

짜~~~~~~~~잔

 요 지도 그림판이랍니다.

요판을 끼우고 퍼즐을 맞추면 한결 쉽겠죠.

정말 세심한 배려

요걸로 연습해서 무지 바탕에도 완성해 보리라 다짐을 하고

본격적인 퍼즐 맞추기에 들어갑니다. 

 그러기전 딸아이의 또다른 놀이

걸리버 여행기 입니다.

지도에 눕더니 자기가 걸리버가 된거 같다나요.

오빠는 집중모드에 들어가셨네요.

 국기부터 시작해서 맞추기 시작했답니다.

나라별로 하나씩 맞추어 가는데 온통 파란색 바다를 보더니

어렵다네요.

그래도 여기서 포기하면 안되겠죠.

아자 아자 ~~~~ 화이팅 !!!

엄마가 좀 도와주니  

 마지막 퍼즐 한조각을 남기고 다 했답니다. 

 한조각 까지 꾸~~~욱 눌러주고

완성

 한시간 이상 걸렸지만 그래도 세계지도를 퍼즐로

완성하고 나니 정말 뿌듯 하네요.

아이도 완전 대만족이더라구요.

나라 하나하나 찾아서 맞추고

그것이 모여 큰 대륙이 완성 될때 마다

자기가 정복했다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남자 아이라 그런지 세계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책도 세계 문화, 지리에 관한걸 좋아하는데

이번 와이드맵 지도 퍼즐로 좋아 하는 세계의 나라들을 만날수 있어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완성된 지도 퍼즐은 벽에 걸어 두셔도 된답니다.

다른 종이 퍼즐들은 맞추고 저렇게 세우면 우루루 떨어지는데

와이드맵 지도 퍼즐은 꽉 채워져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저희 집은 다음에 시간 단축해서 다시 도전해 보기로 하고

가운데 부분 퍼즐 조각들을 떼어내고 보관함에 넣어서 잘 챙겨 두었답니다.

퍼즐로 다양한 놀이도 하고

5살 꼬맹이에게도 재밌는 놀잇감이 되어준 와이드맵 지도퍼즐

정말 좋아요.

다음엔 우리나라 지도도 구입해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