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맵에서 지도퍼즐이 왔어요.

배송이 정말 빠르네요..주문한지 이틀도 안되어서 왔답니다.

큰 택배상자를 열어보니 대한민국 지도와 함께 퍼즐이 다 꼽혀서 왔네요.

가운데 부분은 접히는 부분이므로 이곳 퍼즐만 빠져있었답니다.

퍼즐을 다 맞추고 다시 접어놓을 때도 가운데 접히는 부분의 퍼즐은 빼줘야 보관할 수 있네요.

엄마가 꼭 읽어야하는 지구는 5대양 6대주로 형성되어있다~ 프린트물도 같이 왔어요.

특히나 요즘같은 세상에는 엄마도 열심히 공부해야한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밑판을 놓지않고 하기엔 어려워하길래 밑판을 깔아주었답니다.

밑판을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해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좀 어린 유아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겠어요.

저희 아이도 밑판 대놓고 여러 번 연습하다보면 나중에 밑판 깔지 않고도 잘 할 수 있겠죠?

퍼즐들이 빠지지않도록 양쪽 모서리 테두리를 빙~~둘러서 퍼즐판이 고정되어있어서

퍼즐을 끼우기도 편하고 퍼즐이 바깥으로 빠져나가지 않아서 그것도 맘에 듭니다.

집에 있는 큰 퍼즐은 옆 자리가 텅 비어서 퍼즐을 맞추다보면 자꾸만 밖으로 빠지고

보관함이 따로 없어서 뜯어서 그냥 상자에 넣어두는데

요건 택배 상자 자체가 보관함이 되어 반으로 접은 뒤 쏙~넣기만 하니 정말 편하네요.

뭐가 있나 심각하게 들여다보던 아이 첨에는 어려워하는 듯 해서 같이 해보았답니다.

몇 개를 같이 맞춰주고 살짝 힌트도 줬더니 척척 끼우네요.

어찌나 집중해서 맞추는지 지도 속으로 몸이 쏙 빠졌네요.^^

퍼즐판이 두꺼워서 손에 잡기도 좋고

끼울때도 착 잘 달라붙어서 잘 떨어지지않고 찢어질 염려도 없이 잘 만들어진 것 같네요.

큼직큼직한 퍼즐판때문에 잃어버릴 염려도 없군요.

아이와 함께 열심히 완성한 지도 퍼즐 들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다 만든 퍼즐은 세워도 쏟아지지않아서 한 쪽 벽에 걸어두어도 된다고 하네요.

다 만든 퍼즐 지도판 보면서 이모가 사는 곳이랑 외삼촌 할머니 사는 곳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보고

작년에 여행 갔던 곳도 찾아보며 아이랑 지도 공부도 열심히 했네요.

와이드맵 지도퍼즐..학교에 가서도 쭉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