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날 배송이 되었어요...제가 직장맘이라서 바로 풀어보지는 못하고 15일날 광복절날에 둘째 잘때 살포시 풀어봤어요...

풀기전에 광복절에 대해 이야기 한번하고 일본도 찾아보고 우리나라도 찾아봤답니다...벽에 거는 지도로 먼저 찾아보고 퍼즐에 있는 우리나라도 다시 찾아보고...아직 5살이라서 좀 어려울것 같아서 "아빠가 계신곳은 어디일까? 중국을 한번 찾아보자" "영어선생님은 고향이 어디일까? 케나다" "캥거루가 많이 사는 나라는 어디일까? 호주"하며 자기가 아는내용과 연결시켜서 찾아보기 하니 너무 재미있어했어요...열심히 하는 동안 동생도 일어나서 퍼즐모양으로 놀아보기도 했어요...퍼즐모양이 코끼리같기도 하고 사람 같기도 해서 퍼즐말고도 놀잇감이 되더라고요...5,3살이라서 퍼즐을 한꺼번에 다 뜯어놓으면 제가 다 하기가 바빠서 조금씩 뜯어서 맞춰보고 했어요...퍼즐은 언제나 해볼수 있게 바닥에 뒀어요...요즘 살짝씩 다른 나라에 관심을 갖기에 구입한거라서 이벤트도 있고해서 주저 없이 저질렀어요 정말 잘 한 선택이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