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드컵때... 말문이 막 트이기 시작한 울 아덜..대~~한민국!!!을 따라서 구호를 외치더군요. 그때 축구경기에 나온 나라들을 이야기 해주다가 아!!지도가 있어야겠다. 생각했었죠... 잊고 있다가 최근에 지구본을 구매할려고 알아보던 중 직장친구가 와이드 맵 퍼즐을 극찬하더군요. 까페에 글올린것을 보고 그집 아덜내미가 어찌나 똘똘하게 퍼즐을 맞추고 있던지.. 울 아덜에게도 세계적인 안목을 심어주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퍼즐에 대한 영재성(?)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세계지도와 대한민국 전도를 거실 가장 잘 보이는곳에 걸어놓고 익숙해지는 과정을 시도했습니다. 대한민국 전도를 볼때 마다 울 아들~외칩니다. 대~한민국!!짝짝짝.. 구호를 외치며 봅니다.  세계지도를 보면서는 우리나라를 가리키며 너무 작다고 하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 3돌을 지난 우리아들... 언젠가는 더욱 관심을 가지고 퍼즐에도 완성도를 보이겠지요~~전 급하게 시도하지 않고 천천히 친해지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지구본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좋은 교재로 아이들에게 세계적인 안목을 심어준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고 번창하시는 사업이 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