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맵 

 가정용 세계지도 퍼즐

세계지도가 있었지만 얼마전 리모델링을 하면서 버렸는데....

초등2학년인 아들이 요즘 세게 여러나라에 대해 궁금해하고

같은반 친구가 싱가포르로 여행을 가는데 어디쯤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물음이 많아지고 구체적으로 알아가는 시기가 온 것 같아

지도를 고르다 퍼즐도 맞추고 벽에다 걸 수있는

와이드맵의 지도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 와이드맵의 세계지도 퍼즐! 

학교에 다녀와서 상자를 뜯고 떨어진 조각들을 맞추는 아들.

정말 신나합니다. 



저녁에 밑그림 지도를 놓고 퍼즐 조각들을 뒤섞어서 맞추기 시작했어요.

3살짜리 아이도 맞춰보겠다고 지도위에 올라가 퍼즐 조각들을 올려 놓아보네요.

처음에는 어디가 어디 조각인지 몰라 헤맸는데 하다보니 척척 잘 맞추었어요.

퍼즐조각을 들고 아들이 " 엄마  내가 각 나라들을 만지는 느낌이야."

이 말을 하는 순간

사주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와이드맵 세계지도를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서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아이로 키워봐야겠어요.

아들들은  세계여행중이네요.

요렇게 벽에 걸어놓으니 크기가 커서

 어디에다 둬야할지 몰랐던 애물단지 퍼즐과는 달라요.

그리고 제가 벽에 걸린 퍼즐 하나를 빼봤는데도 쏟아지지 않고 정말 완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