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한글은 참 어렵다..

짧은 단어 안에 뜻이 숨은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인데

대신 한자를 많이 알아두면 한글이 오히려 더 쉬운 듯 하다

그래서 태교 때 부터천자문을 외우기 시작했는데

1년 6개월 된 우리 아들

한자를 보면 좋아하는 듯 하여

구매하여 붙여 줬더니 아주 신이 났다..

상세한 설명서에 적힌 부착 방법도 있었으나

2009 월드 와이드 맵이 2 년 동안 자알~ 붙어 있는  나름의 긍지가 있는 터라 ㅎ

그 때 붙였던 방법으로 양면 테잎을 이용해서 붙였다..

아들이 이 천자문이랑 친해져서

나중엔 소학. 논어 같이 읽어가며

세상의 좋은 글을 많이 읽고 가슴에 품어

큰 사람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이렇게 좋은 천자문 포인트지를 만들어 주셔서

완전 고맙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