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7. 마셜제도 (면적: 182㎢)

오세아니아의 태평양 중서부에 있는 섬나라이며 수도는 마주로이다. 미크로네시아 동부 해역 약 46만 6,000㎢에 29개의 환초(산호섬의 일종), 5개의 산호섬, 1,200개 이상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와이에서 남서쪽으로 2,100km 떨어져 있다.

16세기 처음 발견된 이래 에스파냐, 독일, 일본의 지배를 거쳐 1947년부터 국제연합(UN)의 신탁통치령으로 미국의 통치를 받다가 1983년 독립이 확정되어 1986년 정식으로 독립하였다.

마셜제도의 면적을 우리나라 지역으로 체감해본다면, 강원도 동해시 면적(180.3㎢)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TOP 6. 리히텐슈타인 (면적: 160㎢)

정식명칭은 리히텐슈타인 공국(Principality of Liechtenstein)은 유럽 중부의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1719년에 셸렌베르크(Schellenberg)공국과 파두츠(Vaduz)공국이 리히텐슈타인이 되었고 1806년 신성로마제국으로부터 떨어져나와 1815년 독일연방으로 있다가 1866년에 독립하였다.

13세기에 귀족이 된 리히텐슈타인 가문이 통치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통치 가문의 이름과 국가 명칭이 같다. 수도는 파두츠이다.

리히텐슈타인은 실업률과 범죄가 없는 평화로운 나라이다.

리히텐슈타인 공국의 면적을 우리나라 지역으로 체감해본다면, 경기도 안산시 면적(156.4㎢)보다 살짝 크다고 생각하면 된다.

TOP 5. 산마리노 (면적: 61.2㎢)

산마리노 티타노산

이탈리아 중동부 아드리아 해안의 항구도시 리미니에서 서쪽으로 약 10km 떨어진 곳에 있는 티타노산(Mount Titano)의 산 중턱 및 산정(山頂)에 입지한 도시국가이다. 이탈리아 북부의 에밀리아로마냐주와 마르케주 사이에 위치하며 수도는 산마리노이다.

산마리노는 바티칸시국과 모나코 다음으로 유럽에서 세 번째로 면적이 작은 나라이다. 1631년 교황의 인준으로 독립국가가 된 이래, 1815년 빈회에서 유럽 국가들의 승인을 받아 독립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산마라니의 면적을 우리나라 지역으로 체감해본다면, 경기도 안양시 면적(58.5㎢)보다 살짝 크다고 생각하면 된다.

TOP 4. 투발루 (면적: 26㎢)

정식명칭 투발루왕국은 남태평양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도서국가이다. 투발루는 날짜변경선 서쪽의 9개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도는 푸나푸티이다.

약사를 들여다보면 1877년 엘리스제도라는 이름으로 영국의 식민지에 편입된 이후 1892년 길버트 제도와 함께 영국 보호령이 되었다. 

1916년 엘리스 제도는 길버트제도에 병합되었다가 1975년 분리되어 단독으로 영국의 속령이 되었으며 1978년 영국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하였다.

투발루왕국의 면적을 우리나라 지역으로 체감해본다면, 서울특별시 강동구 면적(24.6㎢)보다 살짝 크다고 생각하면 된다.

TOP 3. 나우루 (면적: 21㎢)

정식명칭 나우루 공화국은 오세아니아의 남태평양에 있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이다. 나우루의 수도는 야렌이다.

나우루의 약사를 간단히 살펴보면 제2차 세계대전 후 UN의 신탁통치령으로 있다가 1968년 1월 독립선언을 하고독립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공화국이다.

나우루 공화국의 면적을 우리나라 지역으로 체감해본다면, 서울특별시 용산구 면적(21.9㎢)보다 살짝 작다고 생각하면 된다.

TOP 2. 모나코 (면적: 2㎢)

[사진]

정식명칭 모나코 공국은 유럽의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에 면한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모나코는 남쪽으로 지중해에 면한 해안을 따라 길이 3㎞, 너비 500m의 땅을 국토로 하며, 바티칸시국(면적 0.44㎢)에 이어 세계 제2의 소국이다. 모나코의 수도 역시 모나코이다.

모나코의 약사를 간단히 살펴보면 BC 10세기경 페니키아인이 최초로 거주하다가 로마에 정복되었고 1297년부터 이탈리아 그리말디가의 영지가 되었다가 1861년 1월 1일 프랑스 보호하에 주권을 인정받고 1919년 베르사유 협정에서 독립과 주권을 보장받았다.

모나코 공국의 면적을 우리나라 지역으로 체감해본다면,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면적(2.24㎢)보다 살짝 작다고 생각하면 된다.

TOP 1. 바티칸시국 (면적: 0.44㎢)

이탈리아 로마 북서부에 있는 교황청이 통치하는 가톨릭 국가이다. 수도는 바티칸 시티이다.

인구와 영토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로, 1929년 2월 11일 이탈리아왕국과 교황청 간에 체결된 라테란조약(Lateran Treaty)에 의해 주권을 가진 독립국이 되었다.

전세계 로마가톨릭교회와 교구를 통괄하는 가톨릭교회의 최고 통치기관인 교황청이 위치해 있어 외교적으로는 '성좌(Holy See 혹은 Santa Sede)'라고 불린다.

바티칸시국의 면적을 우리나라 지역으로 체감해본다면, 경복궁(0.43㎢)의 크기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