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문명의 고향 Lake titicaca
페루와 볼리비아에 위치한 티티카카호는 해발고도가 3,810m로 상선이 다니는 호수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호수의 면적은 충청남도의 면적보다 조금 더 큰 8,372㎢, 최대 수심 281m, 평균 수심 107m로 티티카카호는 남아메리카 최대의 담수호이다.
티티카카호는 고고학적 유적이 발견되는 곳으로 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 발상지의 하나로 추정되며, 이곳의 독특한 이름은 '회색 퓨마'라는 뜻으로 잉카 시절 호수 주변에 퓨마 무리가 서식하였고 잉카인들은 그 퓨마를 힘의 상징으로 숭배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아프리카 근해에는 세계적인 어장이 수없이 많다. 세이셸제도 부근의 다랑어, 나미비아 근해의 정어리, 모잠비크 해협의 새우 등은 특히 유명하다. 그런 어업 자원의 축복을 받은 지역에서 살고 있는데도, 아프리카인들은 생선을 별로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가 뭘까?
그것은 예로부터 아프리카에서는 생선을 먹지 않아도 육상의 동물을 잡으면 충분히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위험을 무릅쓰며 바다로 나갈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아프리카에서는 어업이나 생선을 먹는 음식 문화가 발전하지 못했다고. 물론 어업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바다로 둘러싸인 대륙에 살면서 생선의 맛을 모른다니 아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네팔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네모나지 않은 국기를 가지고 있다.
삼각형 2개를 포개놓은 테두리 안에 하얀 초승달과 태양이 있다. 파랑은 세계를, 빨강은 행운을, 12개의 광선이 뻗쳐 나오는 달은 왕실과 평화를, 태양은 재상 일가와 힘을 나타낸다. 전체적으로는 달과 태양과 같은 국가 또는 길이 번영하라는 염원을 나타낸다. 전설에 따르면 이 나라는 예로부터 해(陽)의 왕조와 달(陰)의 왕조가 교대로 통치 하였는데 지금은 음의 왕조이기 때문에 달이 위에 위치한다고 한다.